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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2025년도 4분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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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MUKSEO 2025. 12.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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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

온 세상이 기후변화와 AI 디지털 정보, 기근, 화재, 폭우, 전쟁, 내란 등등 정세가 시시각각으로 변화가 심한 올 한해에도 동역자님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위기와 다사다란했던 한해에도 깊은 관심으로 기도해 주시고, 남다른 사랑으로 후원으로 선교동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사랑과 응원에 고마움과 함께 아래와 같이 저희 4분기 사역소식을 전해드리오니 지속적인 기억과 간구의 두손을 모아주십시오.

거리전도와 중보기도

섬기고 있는 크로스웨이교회 영국 전도팀이 하반기 조찬을 함께 하며 전도, 제자 훈련, 파송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성경적으로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전도를 위하여 1. 설문조사 활용의 다양화, 2. 미디어 전도, 열린 토론, 강의와 강연, 3. 추수 수련회, 4. 관계전도를 통해 후속 조치의 효과를 높이자고 나누고 올바른 목표와 올바른 장소,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방법을 강구하자고 다짐하면서 전도의 효과적인 전략들을 열거하면서 같이 집중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도용으로 제작한 2026년도 달력과 전도지를 교회 중심으로 지역 동네의 가가호호를 돌면서 배포하면서 교회로의 초대와 복음전함에 함께 하였습니다. 비록 1년용 날짜의 달력이지만 한장 한장안에 인쇄된 성경말씀이 들어간 그림을 보고 읽으면서 버밍엄에 복음의 씨앗이 편만하게 퍼져 싹트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거리전도하는 중에 전에 전도하던 이란인 프로디 (이란퇴역군인출신/77세)을 길가에서 다시 만나서 반갑게 안부하며 근황을 여쭤보았는데 이쉬라트(73세) 부인이 무릎이 안 좋아 얼마전에 수술도 하고 집에만 거하고 있다고 하여 위로와 기도해주며 천국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권하면서 전도지도 주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섬기는 크로스웨이교회에서 성탄절 기간에 지역과 다른 나라의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전할 물품들을 기증한 물건들을 받아 슈박스 포장하여 기관이나 지역에 전달하였습니다. 단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각국에 어려운 환경속에 자라는 다음세대인 그들을 품고 기도하며 침 신앙으로 자라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의 의미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지역 노스필드 쇼핑센터 안에서 영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케롤송도 부르고, 아일랜드 어린이전도협회(CEF)에서 보내준 어린이 전도용 성탄선물도 나눠주면서 예수님 초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모른체 연말에 들떠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노스필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도 하고, 모슬렘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주 예수님을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 오전기도회와 매월교회모임기도회와 목요 온라인 영국부흥기도회 등등에도 함께 하며 영적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중보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남과 봉사

고국 한가위 명절 연휴를 통해 지난 여름에 누이동생과 결혼한 조카부부와 조카며느리의 모친 등 4명이 영국을 방문하여 런던에서 일하는 아들도 함께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비록 타향이라 나그네요, 객이지만 가까운 지역도 방문하고, 추석명절의 맛나는 고국음식과 웃음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같이 하여 믿음의 가족 공동체가 세워감이 즐거웠습니다. 기독교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돈이 이번 여행과 여러 섬김을 통해 복음의 선한 영향력이 마음을 주장하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영국성경번역센터인 위클리프센터에 거주할 때 자원봉사로 영어를 가르쳐 준 위클리프후원동역자 회원인 70대의 수(Suh)과 봅(Bob)을 10여년 만에 댁에 방문하여 차를 마시면서 그동안의 담소도 나누는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은둔의 나라 조선말기에 영국 선교사들의 복음 사랑을 빚을 진 한국선교사들이 이제는 전 세계에 많이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고 성경번역과 복음전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마침 직접 그림 한점을 선물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수할머니는 지역교회에서 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남편 봅은 북한으로 풍선을 통해 날려보내는 선교단체에서 기념으로 기증받은 한영성경(창세기와 신약성경)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몇해전에 난민으로 와서 버밍엄에 정착한 롤(시리아)자매가 남편이 없는 상태에서 장애자 딸을 보살피면서 어렵게 생활하는데 성탄 캐롤예배에 초대하여 조금이나마 위안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슬렘자매이지만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참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회심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가까운 동네에 소재한 시력장애자분들이 주로 거하는 찰튼햄 요양원에 가서 연로하신 그분들과 같이 크리스마스를 경축하는 케롤 예배에 같이 성탄찬양을 부르며 버밍엄한인합창단에서도 준비한 성가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비록 비바람에 따뜻한 온기의 겨울을 보내며 건강하게 지내도록 즐겁고 격려하는 섬김의 합창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영국교회에서 협력하고 있는 버밍엄도시선교회(BCM)의 도움으로 지역에 가난한 자녀 가정들에게 성탄 위문품과 교회초청전도지를 전달하면서 사랑을 나누웠습니다. 

성탄 즈음을 기하여 가까운 이웃인 홍콩 가정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와 함께 성탄카드와 새 달력, 한국기념품선물을 주면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콩가정이 불교, 무종교, 로마 가톨릭 등 다양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이 심겨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성탄과 연말을 맞아 소속단체(WEM)에서 깜짝 선물인 황태와 미역, 달력, 김 등을 보내주어서 기쁨이 되었고, 매해 갈멜산금식기도원에서도 선교사들에게 성탄선물을 보내주시는데 올해도 생활에 유용하고 다양한 정성의 성탄 위문품 전달로 추운 겨울이지만 몸과 마음이 풍성해 지고, 해마다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하여 우리도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모임과 말씀나눔

매해 10월 마지막 주간에 영국한인선교사회(KMC) 정기 총회에 참석하여 순서를 맡아 기도와 찬양 인도하고 오랜만에 각처에서 사역하다가 모인 동료사역자들이 서로간의 안부와 격려와 함께 화합의 장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성령의 사람이 되자는 도전의 말씀집회를 통해 각자 선교사역자로서의 복음 열정에 충성 다짐으로 하며 영적으로도 재 정비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임원진의 세심한 준비와 진행, 열정적 찬양, 뜨거운 기도와 동료선교사가 손수 만든 떡과 족발을 비롯한 다양한 간식을 맛도 보면서 섬겨준 동료들의 봉사에 감동을 받는 웃음과 격려과 재충전의 정기총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소속 교단 유럽노회의 가을 노회를 온라인으로 열려서 참석하고 새로 두명(독일, 이태리)의 노회원의 허입인준과 내년 봄 정기노회 일정(2026년 3월/루마니아) 등을 논의하고 소속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을 노회를 가졌습니다. 

런던과 중부지역에 소재한 한인교회에서 3번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5장의 회당장 야이로와 12해 혈루증을 앓은 여인의 이야기를 통한 "2가지 참된 믿음 행동"에 대하여, 그리고 유다서 1:20-21절의 본문으로 "4가지 실천동사"에 나누면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의 삶이 아니고 우리의 삶에 오래된 나의 신념이나 고집을 내려놓고 인생의 참 소망이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올려드리는 자세가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함을 도전하며 은혜를 나눴습니다. 

10여년 전에 어렵게 탈북하여 중북부 맨처스터근교에 살면서 영국내에서 정당정치를 하고 있는 디모데 조 형제가  영국인 100여명이 모인 곳에서 대담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탈북과정과 영국에서의 정착 등을  간증하면서 다시금 철의 장막인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전하였습니다. 특별히 인권이 말살된 북한 그곳에 성령의 강력한 임재로 정치, 군사, 문화, 사회 전반 일상이 십자가 복음의 변혁을 이루어 평양 대부흥의 재 역사가 다시금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30일 할로인데이를 맞아 영국 전역에 72시간 동안 영국 전역의 교회 성도 200여명이 온라인 릴레이 기도를 하면서 다음세대를 위하여, 이웃사랑과 교회 부흥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2025년도 큰 병듦이나 사고없이 전적인 주의 은혜로 잘 지내고, 맡겨준 소박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도 성령충만으로 기쁨과 고마움을 가지고 기도하며 성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2. 제 2 도시인 중부 버밍엄이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 분리 쓰레기 수거도 잘 못하고 있는데 지방정부가 지혜와 능력으로 경제를 살리고 께끗한 거리와 함께 이슬람 감소와 청소년 범죄가 사라지도록.

3. 최근 들어서 더욱 난민 유입반대와 인종차별시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난을 겪고 있는 영국과 웨일즈,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 젊은이들이 교회로 모여들고 복음을 받아드려서 선교적인 교회개척과 전반적인 사회적 사랑 변혁이 이루어지도록.

4. 영국교회와 나이지리아교회와의 직간접의 협력으로 선교동원이 이어지고 중보기도와 거리와 관계 전도에 더욱 힘을 쓰도록.

5. 2026년도에도 영육간에 강건하여 주어진 작은 일에도 소박한 믿음으로 섬기며 하나님과 인격적인 친밀한 교제를 가지면서 주의 제자로서의 삶을 기쁘게 살아가도록.

6. 거리전도에 만난 분들과 관계를 이어오는 롤자매(시리아), 크리스할머니(영국), 존/수잔(영국), 프로디(이란), 도미니(홍콩), 린(홍콩) 등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믿음 생활과 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함께 해 주신 동역자님에게 하늘의 크신 상급으로 갚아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충만함으로 동역자님과 가내에 하시는 일에 함께 하시기를 두손을 모아 간절히 아룁니다. 아울러 함께 우리 주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곧 다시 오실 주님을 더욱 사모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5년 12월 우리 주님의 초림을 함께 기뻐 찬양하면서 버밍엄에서 서정일/전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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