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하신 선교동역자님,
부활의 산 소망이자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면서 지난 분기에도 관심과 기도로 사랑을 보내주시는 동역자님께 2분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4월 8-10일까지 유럽 지역에 흩어져 한인목회를 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로 구성된 해외한인장로회(KPCA) 유럽노회가 주의 은혜로 성료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전직 노회장들이 연이어 갑작스러운 소천으로 서선교사가 노회장으로 선출되어 섬기고 진행을 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은퇴한 노회원 목회자분들도 고국으로 재정착하면서 그 수가 점점 줄어들지만 뉴욕방주선교회 김명하목사님 내외분이 강사로 오셔서 열정으로 성령충만의 말씀 증거로 기쁨과 화평을 이루는 노회 공동체가 되자고 함께 기도하며 나눔을 가졌습니다. 예전보다 축소된 유럽노회의 봄노회를 개최한 진행업무에 행정적으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연합과 화목을 다지는 노회 공동체로 잘 마치게 되었음은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유럽노회 공동체가 더욱 합력하여 화목과 선을 이루고 유럽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위해 선교시대의 하나님의 숨은 전략인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와 선교를 잘 감당하도록 이끌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단 KPCA 총회가 지난 5월에 멕시코 카쿤에서 열렸는데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는 못하고 유럽노회 총대로서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총회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전도(관계전도, 거리전도 외)
산책 길에서 만나는 북아프리카 A국의 마호멧 라울(60대) 모슬렘 배경이지만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이 있고 교회에서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초청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온 리형제와 동네로 2년전에 이민 온 카렌 홍콩자매(무신론)에게 복음제시로 개인관계전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또한 타향에서 나그네와 거류민이지만 믿음생활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008-2013년가지 아프칸에서 영국군인으로 참여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하였지만 직장도 못 구하고 지금은 쇼핑센터 앞에서 노숙인으로 생활하는 30대 데이비드형제에게 간단히 복음을 제시하면서 구제받는 돈으로 술을 먹지 말고(최근에 술을 끊었다고 고백) 진리의 복음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천국백성으로 기쁘게 살라고 격려하고 한 영혼이라도 주안에서 거듭남이 중요하기에 하나님의 창조원형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고 있습니다.
전에 교회에 출석하시던 덕할아버지가 지금은 버밍엄 외곽지역 요양원에 머무는데 예전에 심방도 가서 위로와 격려도 하였었습니다. 덕할아버지 상황이 궁금하던 차에 최근에 그분의 전 부인과 딸과 손녀(소아마비로 발달 장애를 격고 있음)가 교회에 출석하여 반갑게 마주하며 격려도 하고 덕할아버지에 대하여 안부를 묻곤 하고 있습니다. 딸과 손녀가 교회에서 주일 오후하는 성경공부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믿음이 성장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지난 고난주간에 전도주간으로 BCM(버밍엄도시선교) 전도팀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전도와 이어서 광장 거리전도를 하여 복음을 제시하며 교회로 초청하는 전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절 전 성금요일에는 십자가 행진도 있어서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찬양으로 지역교회 성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격주 토요일에 거리 전도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영혼 구원받는 수가 계속 늘어 나가길 간구하며 전도지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동역하는 크로스웨이교회의 주말 말씀 세미나 야외 예배와 하순에는 재영한인선교사회(KMC) 소속 선교사들이 자녀들과 함께 모처럼 맑은 날씨에 모여 서로를 위로와 안부하며 성도의 친목 교제를 가졌습니다. 1부에 예배에 이어 동역자들의 나눔 기도제목들과 복음을 역수출하고 있는 사역지인 영국 재 부흥의 내용을 가지고 합심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예배후 각자 십시일반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온 반찬들과 BBQ 음식을 먹으면서 화목과 단합을 다지는 성도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임원진의 정성어린 진행과 수고, 이미용선교회의 자원봉사로 머리를 단정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임지로 돌아갈 때는 매번 섬기는 동역자의 쌀과 떡, 고국의 단팥빵까지 선물로 제공해 주어 고향에 왔다가 가는 분위기로 모두 힘을 얻는 즐거운 회복시간이 되었습니다.

섬김과 집회와 만남들...
은퇴를 넘긴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민목회 현장에서 성실하게 선교와 목회하시는 동료목회자가 런던의 어느 한인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취임식하는 자리에 초청받아 축하와 축복을 하는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도 감동과 도전을 받아 선교사역에 영육간에 강건함을 유지하여 더욱 열심히 주의 일을 매진해야겠다는 다짐과 응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민목회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게 선교적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동료사역자의 자녀들의 결혼식과 교회 창립기념식에 초대받아 참여하여 같이 기뻐하는 축복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동료사역자부부가 웨일즈 스완지 시내에서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외에서 젊은 청년들을 동원하여 선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4월 말에는 선교센터 건물 1층에 선교방주카페를 개업하면서 다양하게 선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선교센터의 발전과 선교동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중에는 카페에서 다민족인들과의 만남과 성경공부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주일날은 카페공간을 예배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협력하고 있는 버밍엄 나이지리아교회(게이트웨이 오아시스교회/임마누엘목사)의 교회의 매주목요 줌카페에 참여하여 말씀을 서로 나누고 버밍엄 지역에 다민족그룹활성화와 영적 부흥과 회심의 역사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스웨이교회 수요아침기도회와 교회기도회 그리고 영국과 웨일즈, 스코틀랜드와 북 아일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한 매주기도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기도로 함께 하면서 매순간 성령의 임재와 부흥을 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섬김을 위해 버밍엄 지역 교회 음악콘서트와 양로원이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원하는 곳에 가서 중창이나 합창으로 섬기기 위해 창단한 버밍엄한인합창단이 창단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예전의 성가대시절의 목소리를 되살려 다시 황금기시대에 은사기부를 위해 단원으로 합류하여 발성연습도 하고 찬양과 고국의 가곡들을 준비하여 교회 찬양기타연주자 브라이언의 2번째 지역 음악회에도 특순으로 참여하고, 주위에 원하는 장소와 분들에게 심방도 가서 자원으로 섬기면서 자연스럽게 격려와 함께 전도의 기회로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길 원합니다.
동역하는 크로스웨이교회의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영국을 비롯한 다민족 성도들간의 화목과 연합을 다지고 마태복음 28장 19-20절 말씀 특강으로 물질주의로 무신론이 확대되고 영적으로 잠잠하여 쇠퇴하는 지역 관내에 다양하게 도움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자고 도전하였습니다. 이웃에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함으로 주님의 대위임령의 말씀이 강하게 동력화 되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세미나 후 지역을 돌면서 다시금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한 동역자들이 버밍엄과 옥스퍼드에 방문하여 만남과 안내 그리고 나눔을 가졌습니다. K국에서 사역종료로 영국 버밍엄지역으로 옮겨 모슬렘대상으로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선교사가족이 준비차 답사하러 와서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모슬렘들이 사는 지역을 안내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분을 만남을 주선하여 조언도 구하고 지역을 살펴보는 일정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M국에서 성경번역하는 동역자부부가 잠깐 영국을 경유하게 되어 오랜만에 만남으로 성도의 교제를 가지고 선교부흥의 삶이 필요한 시내와 지역 대학가를 둘러보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화를 위해 복음을 지키려다 화형당한 자리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같은 소속단체동료사역자가 개인 업무차 버밍엄에 방문하여 숙박과 대접을 통해 안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각자 사역지나 사역의 다양함을 통해 선교지 삶의 현장과 온 열방에 진정한 하나님나라가 통치와 부흥이 이루어고 세워지길 다시금 두손을 모아봅니다.
6월 하순에 플랭크린 그레험목사(고 빌리 그레험목사 아들)의 중부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중부지역에서 약 8,300여명(주관사 집계) 다양한 국적의 성도들이 움집한 가운데 복음성가 가수들과 함께 찬양을 하며 주께 경배하는 시간에 이어 누가복음 19:1-10의 말씀을 통해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여 오셨다"고 전하면서 집회 표어인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단순하면서도 강하고 중요한 복음 말씀 증거에 그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결정한 영혼들이 724명이나 되는 놀라운 전도 단일집회가 되었습니다. 724명이 설교단 앞까지 나와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영접기도와 함께 상담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참석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같이 기뻐하며 박수로 환호하며 격려하고 그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동석했던 나이지리아목사는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면서 하늘나라에선 큰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신자 724명 중에 53%가 25세 이하인 다음 복된세대들이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영국과 세대를 이어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는 놀라운 증거의 집회가 되었습니다.

기도수첩
l 가족 모두 성령 충만함과 영육간에 강건함을 유지하여 주님께 중심을 더 집중하도록.
l 매달 모이는 레이디스 클럽에 말씀과 기도로 서로의 삶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을 나누고 격려가 되도록.
l 버밍엄한인합창단이 단원들과 특별 찬양으로 지역과 교회에 섬기는 사역에 더욱 주님의 은혜가 있도록.
l 버밍엄 중부지역과 영국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지역교회들이 더욱 전도과 기도에 열정을 가지고 충성하도록.
l 동역하는 크로스웨이교회(영국)와 게이트웨이 오아시스교회(나이지리아)의 본질적 선교적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l 39%의 무신론이 증대(인구의 1/3)하고 영국과 웨일즈, 스코틀랜드와 북 아일랜드의 수많은 잃어져가는 영혼들이 십자가복음으로 내면의 심령과 세계관이 변화되어 진정한 그리스도의 새사람이 되도록.
귀하신 선교의 동역자 한분 한분을 축복하면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동역자님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샬롬~~
주후 2024년 6월 하순에,
버밍엄에서 사랑을 담아 서정일/전혜숙 드림

45 Colworth Road, Northfield, Birmingham, B31 1QL UK
댓글 영역